[건축자격증]LEED GA_01(글로벌 기후변화)

글로벌 기후변화

LEED Rating system과 Impact 카테고리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지는 것은 기후변화이다. LEED GA시험에서는 기후변화와 관련한 LEED의 주요내용들을 정확하게 파악하는지는 평가받게된다. 왜냐하면 USGBC의 연구결과 환경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기후변화라는 것을 연구로 입증하였고 건설환경이 커다란 영향을 주고있다고 분석했기 때문이다.

특히 건물자체에서 소비하는 에너지량이 전체 에너지 소비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LEED Rating 시스템에서는 건물에너지를 소비하는 세부 요소들에 대해 기본 평가대상으로 한다.

LEED자격증 응시자들은 건설 환경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들을 최소화아기 위한 일환으로 건축물이 밀집된 기존의 개발 지역에 건축하도록 하는 LT카테고리의 관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같은 맥락으로 거주민들에게 도보, 자전거, 카풀, 대중교통등과 같은 교통수단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는 사실을 숙지해야 한다. 또한, HAVC장비에 사용하는 내매와 관련해서, OPD(오존파괴지수)와 GWP(지구온난화지수) 와 관련된 국제사회의 협정도 고려해야 한다.

성층권 오존층은 인간의 환경에 유해한 UV(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프레온가스로 불리는 CFC(영화불화탄소), HCFCs(수소염화불화탄소)와 같은 냉매는 이러한 오존층들을 파괴한다.

비교적 유해성이 낮은 냉매인 HFCs(수소불화탄소)의 경우 ODP(오존파괴지수)는 제로에 가까우나 냉미의 효율성이 낮음으로 냉난방에 사용되는 HVAC의 연료소모가 많아져서 GWP(지구온난화지수)가 높아 질 수 있다. 현재는 직간접적으로 오존층 파괴 및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냉매는 존재하지 않다고 알려지고 있다.

몬트리올 의정서(1987년)에서는 CFC냉매의 생산자체를 금지하고 HCFC냉매를 점차 감축하는 것에 비준하기로 한다. LEED인증을 위해서는 신축 건축물의 경우 CFC 냉매를 사용해서는 안되며 기존의 건축물의 경우에는 프로젝트 완공 전까지는 CFC를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

LEED평가 항목중에 EA Prerequisite Fundamental Refrigerant Management 와 EA Credit-Enhanced Refrigerant Management 는 프로젝트의 CFC 사용자체를 금지하고 있으며 오존층 파괴와 지구온난화를 감소시키는 기여도를 따져서 점수를 부여해왔다. LEED v4에서는 냉매의 효율성과 환경적 영향들을 검토하여 프로젝트의 알맞은 냉매결정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