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품리뷰 주제는 종종 결명자 차라고 해서 많이들 드시게 되는 '결명자' 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명자의 효능, 부작용, 끓이는 방법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알가셔서 조금 더 건강에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결명자는 한해살이풀이며 콩과에 속한 '결명'의 씨앗을 일컫는 말입니다. 학명으로는 '세라' 토라' 이며, 주된 생산지는 엘살바도르나 벨리즈와 같은 북미 지역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나 중국과 같은 아시아 지역이나 세계 곳곳에서 널리 생산되고 있습니다.
영어권에서는 결명자를 '세나' 라고 부르기도 하며, 그 모양새가 마치 낫 처럼 생겨서 '씨클포드' 라고 불리워 지기도 합니다. 종종 결명자의 결명의 학명을 '카시아 토라' 라고도 표현한 자료들이 많은데요, 이는 예전에 결명자가 '세나'과로 분류되기 전에 '카시아'과로 분류 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 싶이 결명자는 콩과 식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팥이나 강낭콩과 같이 꼬투리 안에서 씨앗을 맺게 됩니다. 꼬투리는 팥과 비슷하게 가늘고 길며, 꼬투리를 까게 되면 그 속에 자그마한 결명자들이 약 20~40개 정도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결명자는 팥이나 강낭콩과는 다르게 견과류처럼 아주 딱딱한 껍질 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먼저 볶아서 껍질을 연하게 만들 후 끓여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나볼 수 있는 결명자들은 대게 볶아져 있는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나볼 수 있는 말려져 있는 결명자 100g에 들어 있는 열량은 약 390kcal 이며, 단백질은 19g, 지방이 5g, 탄수화물이 약 65g 정도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결명자에는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없는 칼륨, 칼슘, 인과 같은 미네랄 등이 매우 풍부합니다. 말린 결명자 100g에는 칼슘 370mg, 철분 5g, 인 500g 정도가 포함되어있고, 칼륨은 약 1200mg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결명자에 포함되어있는 칼슘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절반, 칼륨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1/3에 해당할 정도로 많은 양의 영양소들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결명자에는 카로틴, 에모딘, 오브투신, 탄닌 등 다양한 활성 성분들 또한 포함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결명자의 뜻은 중국에서 유래된 이름인데요, 한자의 의미를 한번 해석해 보자면 '눈을 밝게 하는 씨앗' 이라는 뜻입니다. 다른 말로 결명자는 '천리광' 즉, 천 리를 볼 수 있다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뜻을 보면 결명자가 얼마나 눈에 좋은지 아시겠죠?
하지만 결명자는 이름대로 눈에만 좋은 음식은 아닙니다. 간을 보호하기도 하고 변비나 각종 질병들을 치료하는 한약재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밑에는 결명자가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효능 들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 위 건강, 심혈관 건강에 도움
- 골다공증 억제 효능
- 혈압을 내리는 효능
- 항염 작용
- 변비 개선 효과
- 이뇨 작용
- 간 보호 기능
- 시력개선, 안질환 개선 효능
- 콜레스테롤 안정 효능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결명자만 충분히 드셔도 많은 질병들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결명자차는 보통 볶은 상태로 구매할 수가 있는데요, 볶아지지 않은 상태라면 위에서도 말씀드렸다 싶이 한번 볶아준 후에 끓여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결명자차 끓이기 전 준비작업
1. 결명자를 물에 담가 깨끗하게 씻는다.
2. 물에 깨끗하게 씻긴 결명자는 채 위에 올려 물기를 빼준다.
3. 물기가 어느정도 빠진 결명자를 펴서 적당히 말려준다.
4. 다 마른 결명자를 약한 불에 넣어서 볶아줍니다. 보통 가정집에서는 후라이팬에 볶으시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주의하실 점은 타지 않게 중간중간 뒤집어 주고, 기름기를 꼭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5. 다 볶은 결명자는 열기를 조금 식혀준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줍니다.
- 결명자차를 끓이는 방법
결명자차는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끓이시는 것과 비슷하게 끓여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 농도를 조절하여 그 맛이 아주 쓰게 먹을 수도 있고 약하게 그냥 물처럼 드실 수도 있습니다.
1. 진한 농도로 끓이기
: 결명자를 진한 농도로 끓이기 위해서는 물 2L 정도에 결명자 2~4큰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게 되면 불을 줄이고 물의 양이 반이 될 때 까지 충분히 달여줍니다. 물의 양의 반이 되면 불을 끈 후 식혀주고 고운 체나 천으로 결명자를 걸러 내고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줍니다. 농도는 물의 양이나 혹은 결명자의 양으로 조절해줍니다. 감초나 대추를 함께 넣어 끓여 주시면 더욱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2. 연하게 끓이기
: 보리차처럼 그냥 물처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연한 농도로 끓여주셔야 합니다. 물 2L에 볶은 결명자 1~2큰술을 넣고 끓인 후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찻물이 식게 되면 고운 체나 천으로 결명자를 걸러주고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줍니다. 보리차처럼 결명자를 부담 없이 마시기 위해서는 농도가 입맛에 맞아야 먹을 수 있습니다. 농도는 역시 물의 양이나 결명자의 양으로서 조절해줍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결명자의 유래와 효능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명자를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앗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많은 건강 음식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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