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이 부동산보다 주식을 투자해야하는 이유

사람들은 돈에 대한 관심이 많다. 모든사람이 돈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정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수단이자 도구이다. 그렇다면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가장 일반적인 것은 직장을 다니며 받는 월급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이 있다. 고액 연봉자가 아닌이상 월급만으로는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월급 이외의 소득, 부업, 재테크, 사업 등을 통해 자산을 증식시키는 것이 부자가 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 

가난한 자가 부자가 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좋은 것을 오래 보유하면 부자가 된다. 

부동산을 예를 들어보자. 대한민국의 알짜배기 부동산은 어디일까? 강남이다. 강남 부동산이 가치가 높다는 것은 부동산, 경제를 모르는 사람도 상식적으로 아는 사실이다. 강남 부동산은 좋은 것이기 때문에 보유하면 오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강남 부동산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일반 서민들은 강남부동산 투자를 엄두도 내지 못한다. 대한민국만 해당하는 사실이 아니다.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부동산 알짜배기지역인 메이페어에 방이 3개 정도 있는 30평대 아파트를 사려면 적어도 300억은 있어야 한다. 한 마디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좋은 부동산은 너무 비싸서 일반 서민들은 살 수가 없다.

그렇다면 내 수중에 있는 돈에 맞춰 부동산을 구입하면 어떨까? 서울 강남은 물론이고 서울의 아파트 한 채를 구입하는 건 서민들은 대출없이 엄두도 못낸다. 한 두단계 눈높이를 낮춰서 경기 또는 지방의 아파트에 투자를 하면 어떻게 될까? 몇 몇 저평가 부동산에 안목이 있는사람은 수익을 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지방 및 수도권 부동산은 오르지 않는다. 그리고 사고 나서 안 팔리는 것도 태반이다. 결국 안 팔리면 강제적으로 오래 보유할 수 밖에 없다. 이는 앞서 말한 좋은 것을 오래 보유하는 방법의 정반대인 나쁜 것을 사서 오래 보유하는 꼴이다. 

서민들이 비싼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없다면 가장 강력한 투자처는 주식이다. 왜냐하면 좋은 것을 싼 가격에 원하는 만큼 보유할 수 있기 때문인다. 좋은 주식을 판단하는 척도는 너무나도 많지만 단순하게 생각했을때 가장 비싼 기업의 주식이 좋은 주식이라 할 수 있다.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세계 1등 주식을 좋은 주식이 아니다라고 억지 주장을 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있다면 댓글에 의견을 제시해라.) 현재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주식은 애플이다. 애플의 주식을 사려면 수백억? 수천만원? 수백만원도 필요하지 않다. (2020년 6월 기준) 350불 정도만 있으면 세계에서 제일 좋은 주식을 보유할 수 있다. 나의 상황과 여력에 맞게 1주를 보유해도 되고 10주를 보유해도 된다. 소량이라도 좋으니 지속적으론 좋은 주식(좋은 것)을 사서 오래 보유한다면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